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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재테크

주택 담보대출 변동금리 8%대 근접 오늘 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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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List
✔ 12월 현재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 11월 신규 취급액 코픽스 사상 최대
✔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 대출 금리 부담 커진다

주택담보대출금리 인상 전세자금대출금리 인상

미국 연준의 '22년 12월 금리인상이 50bp 인상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에서 내년 2023년의 정책금리 전망의 상향 조정은 매파적으로 해석이 되었습니다

다만,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내용은 FOMC 결과보다는 다소 덜 매파적이라 내년의 움직임은 결국 경기둔화 등 각종 지표들에 의해서 움직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연준 금리인상 전세 자금대출 금리 인상

이러한 인상 기조로 인해서, 한국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또다시 뛰었습니다. 금리 산정의 지표로 쓰이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오른 여파로 보여집니다.

 

 

✔ 12월 현재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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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주담대 변동금리 상단은 7% 후반대로 급등해 8%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고 앞으로도 하향세로 전환되기는 쉽지 않아 보이기 때문에 8%대가 하단이 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인상

12월 16일(금) 기준으로 보면

신한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의 변동금리는 연 5.19~7.72% 수준입니다.

 

 

✔ 11월 신규 취급액 코픽스 사상 최대

코픽스 금리 인상 - 주담대 및 전세자금 대출 금리 인상

은행연합회가 공지한 1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4.3%로 전월 대비 0.36% 포인트 상승했고, 2010년 1월 신규 코픽스가 공시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사상 처음 4%대를 넘어선 수치입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19%로 전월 대비 0.34%포인트 상승했고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2.65%로 전월 대비 0.29%포인트 올랐습니다

 

 

✔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 대출 금리 부담 커진다

대출금리 인상 주담대 전세자금대출

주담대 변동금리는 대부분 6개월 마다 조정이 되는데, 올해 6월 공시된 5월 신규 코픽스는 1.98%였는데 이번 달 12월 말 금리가 새로 산정

되는 주담대 차주의 경우는 6개월 만에 기존의 금리보다 금리가 무려 2.36%포인트 오르게 됩니다.

 

주담대와 더불어, 5대 은행의 전세자금 대출 금리도 5.15~7.69%로,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전세작므 대출 금리도 코픽스 영향을 받아 앞으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음 임차인의 부담도 더욱더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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